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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번호 : 3113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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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문학으로 등단, 시집 7권을 낸 정하선 시인이 쓴 에세이집이다.
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에 화려하지 않고 담백하며 소박한 예술의 옷을 입혀놓아 솔솔 우러나오는 문학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.
1·2부 : 음식에 관한 이야기와 일상의 이야기
3·4부 : 경제와 추억
5·6·7부 : 자연과 사회, 그리고 취미 등을 써놓았다.
시적인 문장이지만 그 속에는 웃음과 울음, 그리고 교훈이 들어있다.
글씨도 여느 책보다는 활자가 조금 큰 편인 ‘교과서 글씨’ 정도여서 누구나 눈에 피곤함 느끼지 않고 쉽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다.
2014년 5월 최우수 시니어에 선정된 정하선 회원은 시니어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최우수 시니어 시상 대상자 중 가장 많은 글이 채택됐다. 또한 유어스테이지 블로그를 개설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.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으로, 시집 『재회』, 『석간수 석간송』를 출간한 바 있다.
목차
1.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것보다는 손으로 집어먹어도 흉허물이 없어서 좋다
상추값이 금값
쏙 쑥국
살
편식
실수
봄 바지락
갓김치
새우젓
개고기에 대한 작은 생각
뷔페식사 즐기기
김장철 단상(斷想) 1
김장철 단상(斷想) 2
2. 자락치마가 벌어지고 그 사이로 하얀 속치마가 보이면 파도가 인다
대접받는 사람, 얻어먹는 사람
문신
훈련병
성실(誠實)
아들이 올려주는 결혼식
벌
자락치마의 여백
이 시를 말하다
행복의 향기를
견디며 사는 나무
3. 그 일은 반드시 누군가 해야 한다. 국가를 위해서 후대를 위해서
담배
노인 성 피해 예방
단통법, 쉽게 하면 안 되는가
스마트폰 폭탄요금의 함정
만월을 채울 시시콜콜 얘기 서너 가지
청계천 복원
대관령 하늘목장
한전 부지 입찰
4. 바다는 온통 꽃밭이었다
바늘
오리
소금밭에 갔던 날
설 추억
새해 소망
기름장수
굉이써레
장선포의 봄
모깃불 피워놓고 아껴먹던 강냉이
노인색 옷
5. 독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런 여인. 내가 열이 날 때 열을 식혀 줄 그런 여인. 보라빛 아름다운 꽃의 향기로운 눈빛을 보내주는 그런 여인. 맥문동 여인.
맥문동
입동에 핀 철쭉꽃
화분
배스와 가시박
클로버
대(竹; 대죽) 품은 밭
6. 소금은 자신의 몸에 배어있는 젖은 것들을 아침마다 배설하고 공기와 화합하여 바실바실한 당분을 만든다. 소금은 그래서 오래될수록 짜면서도 달콤한 맛을 갖는다.
수문장
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다
경주마, 차밍걸
포기보다 더 큰 실패는 없다
몸을 리모델링하면 인생이 리모델링 된다
아토피(알레르기) 치료
이사를 간다
지금, 소금이 필요한 세상
작은 소망
옷
‘하세요’와 ‘할게요’
시를 읽으며
7. 사랑도 자로 재고 근으로 달아서 해야 하는 세상이다
내가 선 첫 무대
부부
나이 먹어가면서 줄여야 할 것 4가지
노출, 시니어가 알아야 할
아호
튼튼한 다리
새 9988 234
쌀 사면 새 옷 사온다더니
춘천여행 하루
이른 아침 쌀뜨물을 받다
그릇 삶는 일요일
행복한 날 되세요
※문의 : 정하선 작가 ☎ (010)3388-2332
⁃ 이메일 : junghasun88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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